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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칠 close-up>“여수 남면 금오도(金鰲島) 황금거북 이야기”!

윤문칠 논설주간 | 기사입력 2021/09/11 [18:06]

<윤문칠 close-up>“여수 남면 금오도(金鰲島) 황금거북 이야기”!

윤문칠 논설주간 | 입력 : 2021/09/11 [18:06]

▲ 윤문칠 전)전남도 교육의원     ©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금오도·화태도·두라·횡간도·안도·연도·수항도 등 30여 개 유·무인도 섬으로 이루어진 반도를 금오열도라 한다. 열도 중 제일 큰 섬 금오도(金鼇島)황금 거북(자라)의 섬이라는 뜻으로 숲이 우거져 섬이 검게 보인다고 하여 거무섬이라고도 부른다.

 

전라좌수영의 본영인 여수(麗水)에는 12거북 형상이 천혜의 명당자리에 앉아 1년 내내 살아 숨 쉬듯 주변의 바닷물을 마시면서 명산인 땅의 기운을 받고 흙과 물의 모든 기운을 끌어올려 여수를 지키는 상생의 9월 황금(黃金) 거북 이야기가 있다.

 

설화에 의하면 후백제 건국공신인 김 총 장군의 자녀 중 가장 명석했던 아들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금오도의 천년 암흑 속 용암동굴에 두었다가 그곳에 있는 황금 거북에게 마법을 걸려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거북과 물의 만남은 소금으로 재물을 만들고 바닷물이 마르지 않아 재물도 마르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연관 지으며 돈과 밀접한 관계를 연결한다. 그래서 금오열도 주변에는 보물선이 있는데 바다 및 350m에 거대한 흑산호 군락지 산호초를 황금거북이가 지키고 있기 때문에 보물 선까지는 근접할 수 없어 아직까지 그 보물은 남아있다고 전해오고 있다.

 

금오도의 최고봉은 대부산 정상에 칼이봉(해발 272m)·옥녀봉과 남쪽에 봉화대가 있는 망산(해발 344m)중심으로 이 섬은 지형이 황금거북을 닮았다 하여 금오도라 불리고 있는 열도는 잔잔한 바다와 맑은 공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자연의 변화를 보여주어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설화에 의하면 선녀 4명이 마을에 내려왔다가 옥녀 한 선녀만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인간과 인연을 맺어 우학리에 살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옥녀가 베를 짜며 생활했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 직포 마을, 뽕잎을 이용해 누에를 쳤다는 모하 마을, 곡창지대에 누에와 곡식을 교환하는 도량형이 필요해 만들어진 두포, 아름다운 금오도 해안선을 따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아홉 골짜기의 절경이 만들어져 이 절경을 상징하는 함구미와 산 들머리에는 검 바위·소유·대유·여천 등의 아름다운 지명이 있다.

 

남해안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위쪽 월항과 달리 목을 보면서 북서쪽에 있는 개도, 북쪽의 월호도·두라도·화태도·나발도·대횡간도·돌산도, 남쪽의 안도·연도(鳶島, 소리도) 등 섬들마다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 작용에 의해 해안에 생긴 깎아지른 언덕과 굴등 절벽은 가을의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며 보석처럼 박힌 해양경관으로 절경을 이룬다.

 

황금 거북이가 열도의 절경을 지켜주고 있는 것일까? 우리 지역 설화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며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근한 지역 학문 이상으로 자연의 생동감 넘치는 금오도 비령길을 트래킹하면서 잃어버렸던 활력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금오열도의 큰섬 금오도! 섬의 줄기 끝부분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용두리, 함구미의 용두암 아래 해저 동굴에 해수가 들어오는 밀물 때 동굴이 잠겼다가 해수가 빠져나가는 썰물 때면 해저 동굴이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 살고 있는 마법에 걸린 황금거북과 은어 공주가 자신이 누군지 모르면서 9월 보름달이 뜨면 동굴 밖으로 나온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설화 속에 지금도 전해지는 금오도 황금 거북 이야기는 열도주민들의 생활감정과 풍습을 재미나게 보여주고 있는 황금거북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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