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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칠 close-up>“여수는 레지던스 천국이다.”

윤문칠 논설주간 | 기사입력 2021/07/20 [12:39]

<윤문칠 close-up>“여수는 레지던스 천국이다.”

윤문칠 논설주간 | 입력 : 2021/07/20 [12:39]

▲ 윤문칠 전)전남도 교육의원     ©

경도해양 관광단지내에 295개동을 비롯한 11개동 1184실의 대규모 레지던스(생활형 숙박) 건물이 들어서면 위압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심의가 보류되었다가 최근 레지던스 건설 논란으로 사업이 잠시 중단되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청정해역을 훼손하여 개발업자와 분양자만 이익을 보는 제로섬 개발이 되고 있다는 우려로 레지던스 건설에 관련된 각종 문제점이 지적되었기 때문이다.

 

여수시 모 시의원은 11일 제211회 정례회 10분 발언을 통해 ‘150억 원 규모의 법인이 2천억 원 이상의 이익을 얻는 행위가 과연 사회 공헌인지경도개발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리고 분양가와 분양을 높이려는 꼼수로 레지던스 건설 계획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지 않은 여수시와 이를 승인하고 고시한 전남도, 광양만권 자유경제구역청에 대해서도 여수시민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이날 여수시 의원 26명 중 22명이 동의한 여수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건립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경도에 대규모 레지던스가 들어선다면 시민의 바다 조망 권을 막고 자연경관을 훼손하게 될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접했다.

 

여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있고 남해안의 청정해역과 보석 같은 365개의 섬, 사계절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자랑하는 힐링의 도시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다. 그러다 보니 숙박업소 신축 붐이 일면서 도심 해안을 따라 무분별하게 펜션과 호텔 등이 지어졌고 초고층 아파트와 레지던스 건물이 들어서면서 부동산 광풍이 불고 있다.

 

웅천지구 개발 활성화로 초고층 꿈에 그린 아파트가 분양되며 프리미엄 형성을 이끌면서 레지던스 한화 더 아일랜드가 평당 1,100만 원 선에 지에스 자이가 1,300만 원 선에 분양되었고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는 이를 훌쩍 뛰어넘어 공급면적 기준 평당 1,500만 원(전용면적 기준 2천만 원)을 기록하며 분양 붐 나섰다. 그래서인지 지금 전남도 최고가 땅은 여수시 학동 상가 14385천 원으로 공시되었다.

 

여수시에는 공동주택 161개 단지 107970,927세대 주거공간에서 시민들은 살고 있다.

 

그런데 요즘 시내에는 16개 공동주택 및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 등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시청 거북공원 주변인 학동 74번지 내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의 2개동 주상복합이 건설 중이고 풍광이 아름답던 원도 심에 산은 깎이고, 옛 건물들은 철거하며 시민들의 조망 권과 환경권을 고려하지 않은 건축 붐은 우리 지역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다.

 

생활형 숙박 시설이 돌산, 웅천, 학동 등에 고층으로 너무나 많이 건축되고 있는 여수는 지금 아파트, 레지던스 천국이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건축 붐이 일어나 부동산 정책도 긍정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바랄 것이 없지만, 우리 지역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브랜드가 좋으면 무조건 청약 마감에 업체마다 분양가 올리기 꼼수에 나서고 있다. 전국에서 몰리는 중개업자들의 투기 과열 등 당첨만 되면 하는 기대 심리, 과열 부동산으로 땅값과 분양가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천혜의 아름다운 동양의 나폴리 풍광을 자랑하는 항구도시에서 무리한 도시계획으로 고층 건물로 산과 바다의 경관이 막혀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여기저기 늘여진 불법 현수막 등 분양을 부추기는 주변 환경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제는 인구감소의 요인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실질적 주소가 여수에 두는 시민들이 되어 해양관광 휴양도시의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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