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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비 오는 날에 폐수 무단방류 ‘주민 뿔났다’

김용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4/13 [09:42]

화성시, 비 오는 날에 폐수 무단방류 ‘주민 뿔났다’

김용범 기자 | 입력 : 2021/04/13 [09:42]

인근 휴게소에서 몰래 버리다 주민들에게 들켜 

소장 죄송합니다말만 얼버무려 더욱 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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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김용범 기자) 지난 12일 오후 5시경 경기 화성시 팔탄면 덕천리 일원 소로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는 등 기름띠가 확연한 폐수가 무단 방류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원인을 찾아보니 덕천리 언덕을 지나는 H휴게소에서 위탁처리 해야 할 폐수를 몰래 방류하다 마을 주민들에 의해 적발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조금씩 방류 해오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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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가 생긴 후 빈번하게 있었던 일로 그럴 때 마다 휴게소 소장이 마을로 내려와 죄송하다는 말로 얼버무리려 했다는 식으로 알려져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다.

 

같은 일이 되풀이 되었지만 조치는 커녕 반복해서 폐수를 불법방류 해왔지만 이번에는 정도를 벗어났다며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현재 D그룹에서 휴게소를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

 

휴게소에서 시작된 폐수는 팔탄면 덕천리를 지나 인근 저수지로 그대로 들어갔고 저수지에서 폐수가 섞인 물은 수로를 통해 농사를 짓기 위해 전답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로에 남았던 폐수가 혼합된 물은 노하리 전답으로 흘러서 또 다시 현대자동차 연구소 뒷편 수로를 걸쳐 곧바로 화홍호로 방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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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탄면 덕천리는 청정 지역이다. 온천수가 나오는 곳으로 마을 주민들의 자부심도 남다른 마을로 마을 주민전체가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를 식수로 쓰고 있을 정도로 아직 오염이 안 된 마을로 정평이 나있다.

 

이에 주민들은 화성시 담당부서에 항의전화를 하자 담당자는 퇴근을 준비해야 한다며 민간환경감시원을 보내 현장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34일 위촉된 민간환경감시원은 농수로 및 배수로로 폐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받고도 오염수 시료 채취 방법에 대해 주민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마을에 폐수가 흘러 마을 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하는 화성 휴게소의 부적절한 행위는 일벌백계해야 할일이며 화성시 담당부서에서 책임을 다하여 이곳 청정지역인 덕천리 를 보호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화성/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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