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시사일보>[사설] 국제교육도시연합 安東 총회 성공에 힘모으자

황종택 주필 | 기사입력 2020/10/25 [13:26]

<시사일보>[사설] 국제교육도시연합 安東 총회 성공에 힘모으자

황종택 주필 | 입력 : 2020/10/25 [13:26]

교육은 인간형성의 과정이며 사회개조의 수단이다.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해 개인생활·가정생활·사회생활에서 보다 행복하고 가치 있는 나날을 보내게 하며 나아가 사회발전을 꾀하는 원초적 힘으로 작용한다.

 

교육의 가치가 이토록 고귀함을 뒷받침하는 국제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돼 뜻 깊다. 세계 교육 올림픽이라고 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가 2022년 선비의 고장 고도(古都)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 안동은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과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가입하고 1년간 철저히 준비한 뒤 첫 도전에서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안동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스페인 빌바오와 간디아 4개 도시가 치열하게 경쟁, 10IAEC 상임이사 도시 투표 결과 안동이 50% 지지를 받으며 2위 스페인 빌바오(30%)를 제쳤다. 1994년 창설한 IAEC에는 현재 36개 나라 494개 도시가 회원이다.

 

교육 관련 최고 역사와 권위가 있는 조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가 있다. 교육도시헌장에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회원 도시 사이 평생학습과 교육 시책 공유를 주요 활동 목적으로 한다.

 

안동시는 2022년 하반기 도산면에 조성하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3일 동안 3개 소주제 세션으로 총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를 공식 주제로, 인문·사회·미학 가치를 소주제로 정해 동양 유교문화와 정신문화가 살아있는 안동 특성과 유럽 인문정신을 조화시켜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총회로서 기대가 크다.

 

또 총회 기간 국내외에서 2000여명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보여 3대 문화권사업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 참모습을 알릴 기회로 삼을 만하다. 이를 위해선 경북도는 물론 중앙정부 차원에서 에산과 인력, 컨텐츠 등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교육이 개인의 삶을 얼마나 바꿔놓을 수 있는지, 얼마나 놀라운 국가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역사 속에서 한국의 부모들은 당장의 끼니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 교육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던 결과이다. 정부는 부족한 예산에도 교육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렸고, 우수한 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처럼 교육에 대한 열정과 투자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음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지 않은가.

 

2년 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우리의 경험을 세계 앞에 보여주는 기회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 등이 하나 돼 우리의 진면목을 보여주자.

 

 

 

  • 도배방지 이미지

pdf지면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