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통합교육 지원자료 '통합학급 길라잡이', '서로 다른 우리, 함께해요' 개발‧보급

박세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3/03 [12:51]

서울시교육청, 통합교육 지원자료 '통합학급 길라잡이', '서로 다른 우리, 함께해요' 개발‧보급

박세태 기자 | 입력 : 2021/03/03 [12:51]

[시사일보=박세태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통합교육 지원자료 「서로 다른 우리, 함께 해요」와 통합학급 도움자료 「통합학급 길라잡이」2종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2021학년도 신학기 학사 운영 방안으로 특수학교(급)의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기 초 장애‧비장애 모든 학생의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적 수업과 생활지도를 돕는 체계적인 통합교육 실행 지원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한다.

통합교육 지원자료(장애이해) 「서로 다른 우리, 함께 해요」는 기존의 장애이해교육이 지나치게 장애에 집중하여 오히려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반성적 성찰을 바탕으로 ‘장애’보다는 다양성 수용을 통한 ‘공감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한 자료이다.

「서로 다른 우리, 함께 해요」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내용을 개발하였으며, 학기 초 학급 세우기 기간 동안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성과 배경을 가진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학급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주요 내용은 공감능력의 신장, 협력적 경험의 제공, 사회변화의 능동적 주체 만들기를 목표로 △나를 알아보아요 △친구를 알아가요 △학급을 세워요 △갈등을 해결해요 △서로 다른 우리 함께해요(협력적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학급 도움자료 「통합학급 길라잡이」는 통합학급을 실제 운영하는 일반교사의 입장에서 유·초·중·고 학생의 과정별 특성을 반영한 통합학급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교육과정 중심 통합교육 실현으로 학생이 수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배움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주요 내용은 △통합학급 한 해 살이 △학급 운영 및 생활지도 △특수교육교사와 일반교육교사의 협력교수 △보호자 및 학생 상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유형별 지도 △개별화교육 △장애이해교육 △평가조정 △진로진학 지도 등이다.

「서로 다른 우리, 함께 해요」와 「통합학급 길라잡이」는 특수교육 원격교육 플랫폼(SELC)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여 학교 현장 뿐 아니라 통합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9월 통합교육팀을 신설하여 실제적 통합교육 지원체제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실천 우수 모형을 발굴·보급하고, 특수학급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수업 지원 플랫폼(SELC)을 구축하는 등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학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통합교육 지원자료의 활용을 통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기 초 다양한 특성과 배경을 가진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통합교육이 장애가 있는 학생을 위한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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