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실시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시
[시사일보=정승초 기자] 포항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보호와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일자리 예산의 7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하여 참여자를 확대 선정하였다. 이에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400여 명이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248명이 사업 참여자로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의 청년일자리, 환경정화, 녹도정비 등 행정 업무 보조와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60여 개 업무 분야에서 4개월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코로니19 감염예방을 위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과 더불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실시하여 지역 내 환경정비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상반기사업 종료 후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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