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묵배미의 사랑" 박중훈 씨와 27살 배우 최명길 오늘밤 10시 TBS TV 방송

박중훈, 최명길의 20대 풋풋함이 담긴 영화

문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18:13]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 박중훈 씨와 27살 배우 최명길 오늘밤 10시 TBS TV 방송

박중훈, 최명길의 20대 풋풋함이 담긴 영화

문정희 기자 | 입력 : 2021/01/22 [18:13]

[시사일보=문정희 기자] 금요일 밤의 영화로운 선택 'TBS TV 무비 컬렉션'에서 22일 밤 10시, 장선우 감독의 대표작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을 방영한다.

'우묵배미의 사랑'은 '왕룽일가' '머나먼 쏭바강'으로 유명한 고(故) 박영한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1990년 개봉한 영화로 서민의 삶과 사랑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일도(박중훈 분)는 치마공장의 재단사로 취직해 아내와 어린 자식을 데리고 경기도 외곽의 한적한 시골 마을 우묵배미로 오게 된다.

유부남인 그는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미싱사 공례(최명길 분)에게 끌리게 되고 남편(이대근 분)의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공례 또한 일도의 능청스럽고 저돌적인 접근에 마음이 흔들린다.

남들의 눈을 피해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던 두 사람은 동네 사람들에게 관계가 들통나자 서울로 도망쳐 동거를 시작한다.

어린아이를 업고 남편을 찾아 나선 일도의 아내 ‘새댁’은(유혜리 분) 끈질긴 탐문 끝에 결국 두 사람은 찾아내는데...

'우묵배미의 사랑'은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하류층의 삶을 때로는 서글프고 익살스럽게 묘사한 작품이다.

이제는 중년이 된 배우 박중훈과 최명길의 풋풋한 20대 모습이 시청자들을 90년대의 아련한 추억 속으로 소환한다.

'경마장 가는 길(1991)'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 '꽃잎(1996)' '나쁜 영화(1997)' '거짓말(1999)'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으로 유명한 장선우 감독의 대표작으로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예고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4K로 리마스터링돼 재개봉했다.

'TBS TV 무비컬렉션'이 엄선한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은 오늘 밤 10시 TBS TV를 통해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방송’, TBS 앱(스마트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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