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11월 17일 을사능약이 강제로 체결된 날로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외교권도 없어 나라의 참담한 상황과 일제의 부당함을 소리내어 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내외에서 이를 알리고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은 세대를 넘어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현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토대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으로 이루어졌기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에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11월 17일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을 해보는 건 어떠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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