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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강원네이쳐로드! “숨겨진 비경, 기자단 팸투어”

소정현 대기자 | 기사입력 2023/11/07 [11:11]

<줌인> 강원네이쳐로드! “숨겨진 비경, 기자단 팸투어”

소정현 대기자 | 입력 : 2023/11/07 [11:11]

▲ 기자단과 함께 이관우 영월부군수 (오른쪽에서 7번째)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26일부터 27일까지 12일 일정으로 강원권 관광도로로 조성된 네이처로드브랜드 인지도와 홍보 확산을 위한 ‘2차 언론사 기자 대상 팸투어를 실시했다. 강원 네이처로드 홍보마케팅 2차 팸투어는 중앙지 지방지 전문지 등 13개 매체의 기자단을 대상으로 네이처로드 ‘674코스위주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관광 강원의 숨어있는 비경과 매력을 소개했다. 

 

숨겨진 비경! “7코스 1,298조성

 

▲ 네이처로드는 짧게는 110㎞(3코스)부터 길게는 189㎞(5코스)까지 다양한 길이의 7개 코스가 있다.   ©

 

강원네이처로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체성을 강조한 메인 테마, 관광자원과 드라이브를 통해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뷰포인트, 굽이진 산길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뜻깊은 여정을 순례하는 굿드라이브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네이처로드는 강원특별자치도 국도와 지방도만으로 총 1298km7개 코스, 8자형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드라이브 순환 루트이다. 관광도로는 관광 선진국인 노르웨이, 스위스, 일본 등에서 먼저 도입해 큰 인기를 거두고 있다.

 

2023821일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강원 네이처로드브랜드 상표 등록에 관한 특허 출원 결정서를 받았다. ‘강원 네이처로드는 자연의 선물과 청정여행의 대명사라는 의미를 담아 2021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명칭이며, 도내 주요 도로(국도 및 지방도 등)의 숨겨진 비경을 중심으로 7개 코스 1,298로 조성된 관광도로를 계획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네이처로드(관광도로) 활성화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네이처로드의 홍보 마케팅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네이처로드 투어 인증 챌린지는 기존의 스탬프 투어 방식에서 벗어나 신개념 온라인 스탬프 인증방식(EXIF)으로 온전히 여행 과정에 집중할 수 있으면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콘텐츠다.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문학관!

 

▲ 2002년 9월에 개관한 ‘가산 이효석문학관’  ©

 

20029월에 개관한 가산 이효석문학관은 문학교실, 그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문학전시실, 재현한 창작실, 옛 봉평장터 모형, 메밀자료전시실, 학예연구실이 있다.

 

문학전시실에는 유품과 초간본 책, 이효석의 작품이 발표된 잡지와 신문 등을 전시하여 이효석의 문학과 생애를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학예연구실에는 이효석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여 그의 문학세계를 깊이 연구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산 이효석 선생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문체와 완벽한 구조, 뛰어난 상징 등 소설이 두루 갖추어야 하는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한국 현대문학의 백미로 평가받는다.

 

1932년경부터 그의 작품세계는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는 순수문학을 추구하게 된다.

 

· · 메밀꽃 필 무렵(1936) · 석류(柘榴)(1936) · 성찬(聖餐)(1937) · 개살구(1937) · 장미 병들다(1938) · 해바라기(1938) · 황제(1939) · 여수(旅愁)(1939) 같은 그의 대표적 단편들이 거의 이 시기의 소산이다. 1942년 뇌막염으로 병석에 눕게 되고, 20여일 후 36세로 요절하였다. 

 

월정사! 조계종 제4교구 본사

 

▲ 월정사(月精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다.  ©

 

월정사(月精寺)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五臺山) 기슭(374-8번지)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다.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지는 오대산의 중심 사찰이다. 그 뒤 1307(충렬왕 33) 화재로 전소된 것을 이일(而一)이 중창하였고, 1833(순조 33)에 다시 화재로 전소된 것을 1844(헌종 10)에 영담(瀛潭정암(淨庵) 등이 중건하여 내려오다가 1·4후퇴 당시 작전상의 이유로 아군에 의하여 칠불보전(七佛寶殿)을 비롯한 10여 동의 건물이 전소되었다. 1964년 탄허(呑虛)가 법당인 적광전(寂光殿)을 중창한 뒤 만화(萬和)가 꾸준히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요 문화재로는 1962년 국보로 지정된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 2017년 국보로 지정된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1997년 국보로 지정된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 등이 있으며, 월정사 육수관음상이 1976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부도 22기가 1984년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월정사의 보물 및 유물들을 모아놓은 전시실 보장각(寶藏閣)에는 팔각구층탑과 같은 모양의 축소판 목조탑이 있다.

 

진고개 신설직선화추진

 

▲ 국도 제6호선과 국도 제59호선이 ‘진고개’를 지난다.  ©

 

진고개(Jingogae)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와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를 잇는 백두대간의 고개다. 국도 제6호선과 국도 제59호선이 이 고개를 지난다.

 

조선지도대동여지도에는 이 한자식 지명이 나와 있다. 고개 이름은 비가 오면 땅이 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진고개를 한자화해서 이현(泥峴)이라고 하는데, ()는 진흙이라는 뜻인데, 물기가 많고 땅이 질은 곳을 뜻할 때 사용되는 글자이다. ()은 고개를 의미한다.

 

진고개는 강릉시 연곡천 하곡~진고개~평창군 오대천 지류 하곡을 잇는 지질구조선상에 위치한다. 따라서 진고개를 잇는 도로는 주위가 주로 산지들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하곡은 일직선상으로 연결되어 있다.

 

현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구간 16.092차로 신설 및 직선화 하는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섶다리는 통나무, 소나무가지, 진흙으로 놓여진 임시다리를 일컫는다.   ©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는 여름철 맑은 물과 강변 풍경으로도 유명하지만 겨울 무렵이면 섶다리가 놓여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섶다리는 통나무, 소나무가지, 진흙으로 놓여진 임시다리를 일컫는다. 강을 사이에 둔 마을주민들의 왕래를 위해 매년 물이 줄어든 겨울 초입에 놓았다가 여름철 불어난 물에 의해 떠내려갈 때까지 사용된다.

 

지금은 현대적인 교량이 들어서 대부분 사라져버려 이색풍물이 되어 사람들을 반기고 있다. 판운리의 섶다리는 판운 마을회관 앞에 놓여져 평창강을 사이에 둔 밤나무가 많이 난다는 밤뒤마을과 건너편의 미다리 마을을 하나로 묶어주고 있다.

 

미다리라는 지명 이름도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여름 장마 때면 섶다리가 떠내려가 다리가 없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강변도로가 상당히 잘 정비되어 있어 오지 강변 마을을 생각하고 찾았던 사람들에게는 그 기대와는 사뭇 다르다.

 

섶다리는 물에 강한 물푸레나무를 Y자형으로 거꾸로 막고, 그 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로 상판을 덮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고 한다. 지네발을 닮았다고도 비유되는 이 섶다리는 돌을 쌓아 만들고, 못을 사용하지 않고 도끼와 끌로만 기둥과 들보를 만드는 정교한 작업이 요구된다.

 

복합예술공간! “젊은달 와이파크

 

▲ 젊은달 와이파크’의 시그니처 조형물인 ‘붉은 대나무’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자연속의 젊은달 와이파크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여러 박물관, 공방이 합쳐진 복합예술공간으로서 조각가 최옥영의 공간기획으로 새롭게 탄생한 현대미술공간이다. ‘젊은달 와이파크는 붉은색을 주 컬러로 사용하여 공간 이동에 따라 예술 정체성이 달라지는 묘미를 전달하며 색다른 예술 경험 지대로 자리 잡았다. 11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젊은달 와이파크는 이처럼 입구의 붉은 대나무설치미술로 시작해 실내외 전시공간들이 우주를 유영하듯 리듬감 있게 이어진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다. 뜻풀이를 보니 영월 그 자체의 이름이다. 젊은달은 영월(寧越)(young)()’로 새롭게 해석한 한글이었고, 와이파크(Y Park)는 영월의 영문표기(Yeongwol) 첫 이니셜을 붙인 것이다.

 

영월군은 이 같은 역사적 유래를 기반으로 201411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주천면 일원 26270부지에 1324규모의 술샘박물관을 개관했다. 그러나 콘텐츠 부족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고 2016년 지역경제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체험 등이 어우러진 술샘마을주막거리를 추가로 조성했으나 주변 상인들의 반발로 정식 개장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방치됐다.

 

2017년 시설 활성화 차원에서 민간 위탁 운영을 추진하였다. 공모에 선정된 하슬라아트월드는 실내외 공간을 자연과 대비되는 붉은색을 주조로 한 현대미술작품과 공방, 카페, 체험 시설 등을 갖춘 복합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새로운 공간으로 초대되는 듯한 붉은 대나무 사이로 입장하여 카페와 매표 공간을 겸하는 곳을 지나면 나무로 만든 별이라는 뜻의 설치미술 목성(木星)이 등장한다. 목성은 소나무 장작을 돔 형태로 엮은 높이 15m의 작품이다.

 

붉은 파빌리온은 금속 파이프를 재료로 한 구조물인데 우주를 거니는 듯한 경험을 유도한다. 1~3관은 실내 전시실이며, 회화와 조각,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4관은 맥주 뮤지엄과 공방이면서 기획전이 주로 열린다. 5관은 술샘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한반도 지형 전망대

 

▲ ‘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이다.  ©

 

영월 한반도지형(寧越 韓半島地形)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위치한다. 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굽이쳐 흐르는 하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지형이다. 본래 이름은 서면(西面)이었으나, 20091020일에 한반도면으로 변경되었다.

 

평창강은 주천강과 합쳐지기 전에 크게 휘돌아 흐르면서 실제 한반도와 유사한 동고서저(東高西低)의 침식지형을 형성하였다, ‘한반도지형의 우측으로는 절벽이 형성되어 있는데 마치 한반도의 동해안지형과 같으며, 절벽을 따라 흘러내린 산줄기는 백두대간을 연상하게 한다. 좌측으로는 서해를 닮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우측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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