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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 칼럼] 미래세대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23/10/09 [00:41]

[김원호 칼럼] 미래세대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3/10/09 [00:41]

▲ 세종사이버대학교 김원호교수.   ©

[시사일보]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 농도의 급격한 증가로 기후 지구시스템에 혼란을 가져왔다. 이로 인해 지구환경과 맞서 싸우는 시대인 ‘인류세“가 도래했다. 석탄, 석유 등의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온도상승으로 인해 북극과 남극이 녹아내려 해수면의 상승을 가져오고 있다. 해수면 상승의 영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집중된다.

 

지구의 70%는 바다이기 때문에 바닷물이 뜨거워지면 지구 기온도 올라가게 된다. 우리나라도 올해 태평양 감시 구역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크게 상승했고 지구 평균기온도 기록적으로 오르고 있다. ‘시간당 강수량’은 작년 8월 서울에 시간당 141.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지난달 5일 인도 북동부 시킴주에서 폭우로 인해 빙하 호수(빙하가 녹는 물로 이뤄진 호수)의 제방이 터지며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군인 등 100여 명이 실종됐다. 히말라야산맥에 있는 시킴주에선 몬순(우기 6~9월) 기간 홍수가 종종 발생하지만, 이상 기후로 강한 폭풍과 같은 이례적 기상 현상이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시가 마비됐다.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는 하루 동안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항공편 수백 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서비스 ‘코페르니쿠스’는 “지난달 세계평균 기온이 1991~2020년 9월 평균기온보다 섭씨 0.93도 높았다. 기존 최고 기록인 2020년 9월보다도 0.5도 높아, 기록상 가장 높은 기온”이라고 발표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작은 섬나라 국가들은 거의 육지가 상실된다. 가장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는 10개 지역 중 8개 나라가 아시아에 있다. 평균온도 섭씨 3도가 오르면 약 6억 명의 인구가 침수 피해를 본다.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 몰디브는 2026년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하기 시작한다. 중국, 일본,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국가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장기적으로 가장 피해가 큰 나라들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도시 90%가 해수면 아래에 잠겨져 있다. 매년 지반 25cm가 내려앉고 있다. 이로 인해 밀림 지역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것으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2020년 8월 수도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도 섭씨 3도 이상 온도가 상승할 경우 해수면 상승으로 도시가 물에 잠긴다.

 

 현재 지구는 산업화 이전보다 이미 섭씨 1.2도 상승한 상태이다. 지구 평균온도 1.5도 이하로 억제되지 않으면 지구는 상당 부분이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긴다고 기후 과학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오르는 것을 막으려면 화석연료에 의존해 온 현재의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반출을 억제해서 2050년에 탄소 중립을 “0” 의로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기후변화로 2, 3년마다 극심한 더위와 폭우, 폭설이 찾아올 것이다. 올 상반기만 세계인구 중 자연재해로 약 4300만 명이 피해를 보았다. 폭우가 발생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 온도상승” 바닷물이 뜨거워지면 증발량이 많아지고, 대기 중 수증기가 늘어난다. 통상온도가 1도 올라가면 수증기가 7% 올라간다. 2040년까지 0.4도가 오르면 “마지막 노선”인 1.5도 상승은 피할 수 없다. 우리나라도 2040년 평균기온이 1.5도 상승한다. 호우, 가뭄, 폭설 등으로 인한 “뉴노멀(New Normal)”로 2100년 한반도는 기온이 45도가 된다. 우리 다음 세대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기후위기는 세계를 오직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면 끝내 집단적 자멸로 치닫게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젊은 세대는 재앙적 기후변화에 대해 다음 세대는 이런 재앙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한다. 기후와 저출산의 재앙을 막는 해결안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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