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현지인만 아는 여름 휴양지 3곳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남부 지역들

한효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0:50]

오스트리아 현지인만 아는 여름 휴양지 3곳

아이와 함께 떠나기 좋은 남부 지역들

한효원 기자 | 입력 : 2019/05/22 [10:50]

▲ 빌더 카이저 산에서 체험활동을 즐기는 가족     ©

 

(시사일보=한효원 기자) 우리가 바다나 계곡이 있는 지역을 찾듯,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알프스를 끼고 있는 남부 지역으로 떠난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케른텐, 티롤, 잘츠부르크주가 있다. 모두 청정 자연 속에 흠뻑 빠져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오스트리아관광청은 현지인들이 가족 여행으로 떠나는 남부 휴양지 3곳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과 휴가 팁을 정리해 소개했다.

 

높이 70m 위 짜릿한 집라인 후 온천에 풍덩

 

케르텐주엔 높이가 100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전망대인 피라미덴코겔이 있다. 이 위에서 바라보는 뵈르트 호수(Worthersee)와 마리아 뵈르트 지구의 탁 트인 전경은 보기만 해도 더위를 식혀준다.

 

대부분 전망대에서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데, 여행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피라미덴코겔을 즐기는 숨은 팁은 터널 슬라이드와 '집라인'(Zipline)이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터널 슬라이드나 100m 구간의 집라인을 타고 내려오며 케른텐 주의 청량한 전경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짚라인의 경우 7, 8월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테르메 스파에서는 파도 풀과 유수 풀 그리고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특히 매달 두 번째 수요일은 가족 고객만 즐길 수 있는 가족 사우나가 진행돼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적당하다.

알프스 속 활동적인 휴가 어때요?

 

티롤주의 빌더 카이저(Wilder Kaiser) 산과 비베르비에르 알파인 슬라이드(Biberwier Alpine Slide)는 알프스의 대자연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빌더 카이저 산에선 하이킹, 암벽 등반을 즐길 수 있고 어드벤처 파크가 있어 활동적인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에게 이상적이다.

 

특히, 혹쇨의 마녀의 물(Witch's Water Hochsöll) 어드벤처 파크엔 물놀이 공간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예술과 공예 체험 공간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있다.

 

이곳엔 2km에 달하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긴 맨발 산책로도 있다. 조약돌, 자갈이 섞여 있는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비베르비에르 알파인 슬라이드는 숲속에 자리한 1.3km의 트랙에 40개의 커브와 직선도로, 터널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알프스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 첼암제-카프룬     ©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문화/생활 많이 본 기사